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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종주국의 자부심, '우리왕실배추' 파종식, 김치의 새 역사 쓰다.

최종 수정일: 9월 1일

to. 정읍 산내면 장금이 정원에 심어진 지금의 우리왕실배추 씨앗에게


그대, 굳건한 씨앗이여.

나는 김치 종주국의 문화를 지켜온 무형의 존재, 바로 김장 문화다. 수백년 전, '대장금'의 손길이 닿았던 이곳 정읍 산내면에 마침내 그대가 뿌리내린다는 소식을 듣고 벅찬 가슴을 감출 수 없었다.


지금 이 순간, 그대는 작은 알갱이에 불과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그대 안에 담긴 위대한 가능성을. 그대는 단순히 땅속에 묻히는 것이 아니다. 나의 과거이자 현재이며, 찬란한 미래가 될 것이다.


나는 수많은 배추와 무를 만나왔다. 그들은 모두 우리 민족의 식탁을 지켜온 고마운 존재였지. 하지만 그대는 특별하다. 김치 종주권 논쟁 속에서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나아가 2036년 올림픽 유치라는 큰 꿈까지 품고 태어난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왕실배추' 파종식에서 그대가 흙 속에 묻히는 모습을 보며, 나는 우리 민족의 혼이 다시 한번 활활 타오르는 것을 느꼈다.


바람과 비, 그리고 뜨거운 태양을 맞으며 무럭무럭 자라다오. 그 시련의 시간은 그대를 더욱 강하게 만들고, 깊은 맛과 향을 더할 것이다. 마침내 그대가 나의 손길을 만나 아름다운 김치로 다시 태어날 때, 그대는 단순한 배추가 아닌 나의 위대한 유산이자,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을 희망이 될 것이다.


나는 그대가 자라날 모든 순간을 지켜보며 응원하겠다. 우리의 전통과 미래를 잇는 나의 자랑스러운 후손이여, 굳건히 자라다오.


from. 2025년 8월 29일 '우리왕실배추-김치 종주국의 씨앗을 심다' 파종식을 바라보는 김치 종주국의 김장 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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