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광주에서 #세상을가꾸는짱 신입(안현서, 장지혜, 안정민)짱 면접이 있었습니다.
면접관과 지원자 소개를 시작으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되었는데, 특히 중간중간에 #면접관 대표인 강시온(초5)양의 예리한 보충질의 등은 면접관들에게는 교훈을 지원자들에게는 긴장감을 증폭시켜 매우 엄숙하게 진행된 점은 세상을가꾸는짱의 진화를 예고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이날 가장 긴장감을 돋보였던 것은 합격여부인데 의견이 팽팽하여 쉽게 결정을 못했고, 일부 신입짱 지원자에게 불합격 판정을 할정도로 면접관 모두가 예민해 있었습니다.
결국 줄다리기식으로 결정이 미뤄져 길잡이로써 개입하여 실타래를 짱들과 함께 하나하나씩 풀었고, 또한 지원자들의 경험미숙, 긴장상태, 동기부여 등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함께 한 최종자리에서 결국 2명은 보류판정, 1명은 불합격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이유는 세상을가꾸는짱을 선택한 동기가 불명확하고, 세상을가꾸는짱의 분위기 향상을 위해 노력할 자세가 보이지 않아서 보류판정 및 불합격 판정을 했다고 합니다.
헐~~순간 분위기가 묘하게 꼬여가는 느낌....,
그래서 분위기 반전을 위해 지원자가 면접관들에게 궁금한점을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면접관들에게 제안했고 수락하면서 숨통을 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원자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세상을가꾸는짱들과 함께 느꼈습니다.
또한 지원자들이 처음과 다르게 진지하게 이곳에서 함께 하고 싶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세상을가꾸는짱이 된다면 짱답게 언행일치 하겠다는 특별한 약속들은 면접관들의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되어 모두가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답니다.^^~
이 순간의 경험들이 저를 포함한 세상을가꾸는짱들이 더 성숙해지는 동기와 함께 세상을가꾸는짱의 실행1원칙 '관심과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한번 새기는 계기가 되어서 저 스스로도 발전한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상을가꾸는짱 모두가 짱다운 노력을 해줘서 고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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