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가꾸는짱들이 76번째 희망공정여행으로 전북 순창 '허니목화' 신성원 멘토님과 소중한 관계를 맺고 왔다.
달콤한 꿀물과 함께 이기환 군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멘토님께서는 세상을가꾸는짱들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전해주셨다.
"두렵더라도 친구와 함께 했으면 한다."
"공동체 속에서도 뜻이 나뉜다."
"몸으로 하는 농업에는 한계가 있다."
"목화를 통해 역사를 알았으면 좋겠다."
"선택하기 전에 왜 중요한지를 알고 선택했으면 좋겠다."
"기준점을 갖자."
"부모님에 대한 도리 중요하다."
"순회의 완성은 순정이다."
"농업 하는 사람들에게 박수를 보내줘야 한다."
"내가 농업을 하는 이유는 즐겁기 때문이다."
"농업과 관련 된 직업 엄청 많다."
"경험을 많이 해야 한다."
"꿀벌들이 꿀 1g 모으기 위해서는 꽃 8,000송이를 오가야만 얻는다."
"부지런함은 군 생활 해보면 키워주니 너무 걱정 하지 말자."
"쓴소리를 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나보다는 나의 팀들을 위해……."
"소비자가 현장에서 힐링과 함께 구매하게끔 안내 하는 게 나의 목표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먼저 실천해야 할 우리지만, 그 한계점에서 신중한 선택을 해야만 하는 현실에서 함께 해준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